2025년 4월 7일, 칼디짓(CalDigit)이 최신 도킹 솔루션인 TS5와 TS5 플러스를 선보이며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썬더볼트 5 지원 허브를 공개했다. 호평받은 TS4의 유산을 이어 받은 이 신제품들은 최대 20개의 포트, 140W 충전, 10기가비트 이더넷과 같은 최첨단 기능을 통해 연결성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세련된 알루미늄 디자인과 Mac 및 PC 플랫폼 간 호환성을 갖춘 TS5 시리즈는 크리에이터, IT 전문가, 파워 유저들의 작업 흐름을 간소화할 전망이다. 이번 봄 출시를 앞둔 이 독들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자.
썬더볼트 5의 강력함: 속도와 다용성
TS5와 TS5 플러스는 썬더볼트 5의 80Gbps 대역폭을 활용하며, 대역폭 부스트(Bandwidth Boost) 기능으로 최대 120Gbps까지 끌어올려 까다로운 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60Hz에서 듀얼 6K 디스플레이 또는 단일 8K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어, 고해상도 설정에 의존하는 비디오 편집자나 디자이너들에게 이상적이다. 두 독 모두 140W 호스트 충전을 제공해 16인치 맥북 프로 같은 전력 소모가 큰 노트북도 긴 세션 동안 완벽히 충전된 상태를 유지한다. TS5는 15개 포트를, TS5 플러스는 20개 포트를 제공하며, 현재 가장 포트 밀도가 높은 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포트 과다: 모든 필요를 위한 허브
칼디짓은 이 독들에 놀라운 연결 옵션을 집약했다. TS5는 3개의 썬더볼트 5 포트, 2개의 USB-C 3.2 Gen 2 포트(하나는 20W 충전 지원), 3개의 USB-A 포트, SD 및 microSD UHS-II 카드 슬롯을 포함한다. TS5 플러스는 여기에 2개의 썬더볼트 5 포트, 듀얼 10Gb/s USB 컨트롤러, 5개의 USB-A 포트를 추가하며, 전면 USB-C 포트는 36W 충전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DisplayPort 2.1과 3.5mm 오디오 잭을 갖췄지만, TS5 플러스는 10기가비트 이더넷—기존 기가비트보다 10배 빠른 속도—을 탑재해 대용량 파일 전송과 서버 접속에 최적화됐다.
디자인과 호환성: 오래가는 설계
칼디짓의 명성에 걸맞게 TS5 시리즈는 내구성과 컴팩트함을 겸비한 프리미엄 알루미늄 섀시를 자랑한다. TS4보다 약간 크지만 책상에 부담 없이 놓을 수 있으며, 수직 또는 수평 배치가 가능하도록 고무 발이 포함됐다. 썬더볼트 5, 4, 3 및 USB-C 장치와 호환되며, 최신 M4 맥부터 구형 시스템까지 유연하게 대응한다. 단, macOS는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제한하는데 이는 독의 결함이 아닌 하드웨어 제약이다. 캘디짓은 애플 슈퍼드라이브 같은 레거시 장치도 커스텀 드라이버로 지원한다.
가격과 출시: 프리미엄 가치
TS5는 $369.99, TS5 플러스는 $499.99에 판매되며, 향상된 기능을 반영한 가격이다. 미국에서는 TS5 플러스가 4월 말, TS5가 5월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유럽은 5월과 6월에 각각 €469와 €350으로 출시된다. 비싸지만 TS4의 출시 가격 $379.99보다 더 많은 포트와 성능을 제공하며, 미래 지향적인 허브를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왜 중요한가: 워크플로우의 게임체인저
TS5와 TS5 플러스는 썬더볼트 5 채택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출시되며, 애플 M4 라인업 같은 장치에 힘입어 주목받는다. 풍부한 포트 선택, 고속 네트워킹, 강력한 전력 공급은 현대 노트북의 연결성 병목을 해결한다. 다중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다루는 크리에이터나 복잡한 셋업을 관리하는 IT 전문가에게 이 독들은 필수 도구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Source:
https://www.caldigit.com/introducing-the-caldigit-ts5-ts5-plus